아마존 사 사우스레이크 유니온 오피스가 있는 빌딩 740 밀리언에 팔려

아마존사가 렌트하고 있는 빌딩이 화요일 무려 740 밀리언 달러에 팔렸다. 해당 빌딩을 구매한 바이어는 스패니쉬 빌리언에어로 이번 빌딩 매매는 시애틀 역사상 가장 큰 부동산 거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애틀에 본사를 둔 터치스톤은 지난 2011 년에 당시 트로이 런드리 빌딩을 18.4 밀리언에 매입한 후 세인트 안토니오의 USAA Real Estate 의 도움을 받아 두 동의 L 모양의 빌딩을 짓게 된다. 총 8십만 스퀘어 피트 규모의 빌딩은 보렌과 페이뷰 애비뉴 사이, 그리고 토마스와 해리슨 로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2016 년과 2017 년 터치스톤은 아마존에 전 오피스 공간을 리스해주게 된다. 해당 빌딩의 1층에는 아마존 고 매장과 함께  FareStart’s Maslow’s restaurant 그리고 Cascade Coffee Works 가 들어섰다.

이번에 빌딩을 매입한 바이어는 마이애미에 본사를 두고있는 Ponte Gadea 사로 스페인 빌리언 에어 아만시오 올테가가 리드하는 회사다. 해당 회사는 스페인계 패션 회사인 자라와 다른 의류 브랜드의 모 회사이기도 하다. 그의 자산은 총 67 빌리언으로 전 세계에서 5 번째 부자로 나타났다. Ponte Gadea 그동안 미국에 대규모 빌딩들을 매입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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