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워싱톤주 한인 그로서리 협회 회원 여러분 ! 희망찬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대감으로 맞이한 2020 년이 새로운 목표와 희망을 가지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하시어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협회 회원 여러분들이 성원해 주시고, 때로는 쓴소리를 아끼지 않은 덕분에 협회는 더욱 발전을 하였다고생각됩니다. 진심으로 보여준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미국 전체 경기가 현 정부하에서는 찾아 볼수 없는 호황과 경기 상승을 분석되고 있지만 좀처럼 소규모 리테일러들에게는체감 경기가 결코 낳아졌다고 느끼질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99% 오프라인의 사업인 우리 경제 형태는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사업 공룡들이 일부 잠식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정부로 부터 각종 세제 및 인건비 상승과 규제 법률의 구체화, 건강, 환경문제에 따른 금지령이 우리의 사업을 계속 어렵게 하는 요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협회 회원 여러분 ! 어떠한 사업이든지 그의 성공을 비애하면서 기회를 엿보는 하이애나 같은 사업의 부정적 요소들이 주변을 돌고 있습니다.

늘 우리가 유기적으로 상황 변화에 대한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위에서 열거한 우리 사업의 반대적 요소를 갖고 있다하여 체념하거나, 단념한다면 정말 재미없는 인생살이 아닌가 합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자만이 현재가 있다는 평범한 진리가 다시 생각되는 시점이라고 느끼며 이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그에 따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과 가족 모두의 건강을 챙기는 것도 소홀히 해서는 절대로 안될 것입니다. 지난해 있었던 협회 회원의 희생은 우리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협회도 다시금 안전교육을 위해 많은 부분에서 도울 수 있는 방안을준비하고 있습니다. 희생자와 그 가족에게 협회 회장으로서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새해에도 협회는 우리 회원의 이익 증대와 안전만을 생각하며 협회내 임이사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과 지혜를 모을 것을 다짐합니다. 협회는 또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효율적인 정책이 결정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을 할 것이며, 열린 자세로 협회 활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협회가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약속드릴수 없지만 문제점 해결을 위한 노력만큼은 회원 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 희망찬 새해 첫날 가졌던 포부와 희망들을 반드시 결실 맺고 가정마다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기를 다시한번 기원하며, 새해 첫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워싱톤주 한인그로서리 협회
회장 이 기복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