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설탕 함유 소다수 음료 세금 부과 시행 3개원 만에 4백만 달러 수거

시애틀 시에 따르면 설탕이 함유된 소다수 음료에 새롭게 부과된 세금의 수거한지 3 개월 만에 4백만 달러가 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Finance and Administrative Services department 의 대변인 줄리 무어에 의하면 지난 금요일을 기준으로 총 4 백만 달러의 수익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세금의 총액은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아직까지 전달되지 않았거나 미개봉된 우편으로 전송된 수표등이 다 모여질 경우 그 금액이 늘어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시애틀 시는 올해 초부터 설탕이나 시럽이 함유된 소다수 음료에 세금을 부과하기 시작했다. 이같은 세금 부과로 인해 시민들이 소다수 음료의 소비를 줄이게 될 것을 시애틀 시 측은 기대하고 있다. 소다수 음료는 비만과 당뇨, 심장 질환과 치아 손상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게 되기 때문이다.


2018년 소다수 세금은 약 1천 4백 8십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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