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 있는 지역은 과연 안전한가? 워싱턴 주내 도시들 안전도

우리는 시애틀에 거주면서 비교적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나? 만약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는 경우 스노퀄미, 오크 하버, 서니사이드 혹은 웨스트 리치몬드나 에눔클러 지역으로의 이주를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 다섯 곳은 워싱턴 주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들로 뽑힌 장소들이다. 해당 지역들의 경우 폭력 관련 범죄와 부동산 절도 등의 범죄 발생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범죄 발생률이 가장 높은 워싱턴 주내 도시들은 어디일까?

켄트, 패데럴 웨이, 타코마, 스포캔, 그리고 유니버시티 플레이스 들이 워싱턴 주내 70 곳의 도시들 중 가장 범죄 발생률이 높은 지역들로 나타났다. 시애틀의 경우 47 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시애틀에서만 무려 4,564 건의 폭력 범죄와 37,934  건의 부동산 관련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애틀의 경우 미 전역의 다른 대도시들과 비교했을때 범죄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주는 미 전역의 평균 범죄 발생율과 비교했을때 그  범죄 발생률이 약 19 퍼센트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 발생률에 대한 조사는 폭력 범죄의 경우 살인, 강간, 강도, 혹은 심한 폭력 사건들을 토대로 조사되었고, 부동산 관련 범죄에 대한 조사는 절도, 차량 절도화 방화 등을 토대로 조사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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