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탭 비용 인하 방안 무산, 누구 탓인가?

올해 자동차 탭 비용 인하는 물거품이 되었다.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간의 탭 비용 인하 방안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결국 의회 회의 끝에 아무것도 통과시키지 못했다.

탭 비용 인하는 민주당 의원들에 의해서 제시되었지만 많은 공화당 의원들에 이 안건에 대해 반대하면서 그 진행에 차질이 생겼다고 민주당 의원들은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반면 공화당 의원들은 실현 가능성 없는 안을 제시해 놓고 공화당 탓만 하고 있다고 맞서고 있는 상태다.

양당이 서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결국 피해를 보게 되는 것은 시민들이 된다. 기존 사운드 트렌짓 3 공사를 허가하면서 시작된 탭 비용의 인상은 예상치 보다 그 금액의 인상이 훨씬 높으면서 많은 시민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이에 의원들은 탭 비용을 적절한 수준으로 인하할 것을 시민들에게 약속했지만 아무래도 올해안에는 인하된 탭 비용을 받아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탭 비용의 인하 방안은 내년 1월 의회안건으로 다시 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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