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턴쉽, 직업기회 제공하는 한 비영리 단체

한 비영리 단체가 저속득층의 젊은이들이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에 나섰다. 이들 중에는 과거 홈레스 였던 이들도 있다. 친적 집들과 모텔들을 전전하면서 파트 타임으로 일하며 시간당 10 달러씩을 벌던 자밀라 롤랜드(Jameela Roland)는 24세가 되던 해 자신의 인생에서 최저 지점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창피함과 절망감이 복잡하게 교차하던 그때 그녀에게 도움을 준 곳이 바로 이어 업(Year Up) 이었다. 비영리 단체인 이어 업은 롤랜드의 삶을 완전하게 바꿔 주었다. 해당 단체는 저 소득층 젊은이들에게 직업 개발과 인턴쉽 등의 기회를 제공 궁극적으로 평생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롤랜드는 마이크로 소프트 사에서 비디오를 만드는 부서에서 인턴을 하기도 했다. 과거 자신이 가졌던 파트타임 직업들과는 매우 큰 차이가 있던 인턴쉽은 그녀에게 더 열심히 일하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게 했다. 결국 그녀는 마이크로소프트 사에 풀타임으로 취직하는데 성공했다.

롤랜드가 마이크로소프트 사에 일한지도 무려 1 년이 지났다. 현재 그녀는 혼자 힘으로 아파트도 렌트하고 차량도 구매했다. 2주간의 유급휴가를 받은 그녀는 휴가를 갈 계획에 마음이 들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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