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째 폭탄 테러 위협 받고 있는 올림피아(Olympia)

지난 한 달간 올림피아와 텀 워터 지역에 폭탄 테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26일 부터 워싱턴 주 경찰은 총 7 건의 폭탄 테러건을 수사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 7 건의 폭탄 테러 중 6건은 목표 대상인 건물에 전화를 걸어 폭탄 테러 사실을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폭탄 테러 관련 전화를 걸은 사람이 모두 동일 범의 소행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먼저 폭탄 테러 전화가 걸려온 빌딩은 Highways and Licenses Building 이었다.

약 일주일 이후 텀 워터에 있는 the Department of Health Building 빌딩에 역시 폭탄 테러 전화가 걸려왔다. 그리고 10월 10일과 17일 올림피아에 있는 The Office of Attorney General 사무실에도 폭탄 테러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

10월 18일에는 The Highways and Licenses Building 로 또 한번의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 같은날 the Temple of Justice 에는 수상한 우편물이 해당 건물의 리셉션에 배송되기도 했다.

요사이 전 미국 대통령인 오바마와 영화배우 로버트 드니로 등 많은 유명 인사들에게 수상한 우편물이 배송되는 사건들이 발생하는 가운데 이제 우편물 수거시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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