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바짝' 구워 먹었다간 병 걸리기 쉬운 까닭

작성자
Kagrowa
작성일
2018-04-16 10:04
조회
1358


적색육이나 가공육을 많이 먹거나, 고기를 바짝 익혀 먹으면 간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스라엘 하이파대학교 연구팀은 40~70세 대상자 789명을 대상으로 육류에 대한 섭취 빈도와 구체적인 조리법에 대한 설문을 하고 간 초음파와 인슐린 저항성 검사를 했다. 그 결과 대상자 38.7%는 비알콜성 지방간을 가지고 있었으며, 30.5%에게서는 인슐린 저항성을 확인했다. 이들을 더 자세히 분석했더니 적색육이나 가공육을 많이 먹은 사람은 다른 종류의 육류를 섭취한 사람에 비해 간 질환에 걸릴 확률이 47%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인슐린 저항성(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 위험도 55% 높았다. 높은 온도에서 조리하거나 오랜 시간 완전히 익을 때까지 조리하는 것도 간 질환과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또 다른 요인으로 지목됐다. 이와 같은 조리법을 따랐을 때 인슐린 저항성이 생길 위험은 92%나 됐다.​
연구팀은 적색육이나 가공육에 많이 포함된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 보존제, 혈액 속 염증 물질을 만드는 최종당화산물(AGEs) 등이 비알콜성 지방간을 형성하는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랜 시간 높은 조리온도에 노출되는 조리법의 경우 헤테로사이클릭아민류(HCAs·암 유발물질)의 생성을 증가시킨다고 분석했다. 때문에 체내 산화스트레스와 염증이 증가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비알콜성 지방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간 질환과 인슐린 저항성 위험을 낮추기 위해 적색육보다 생선과 칠면조, 가금류 등을 동물성 단백질 근원으로 섭취해야 한다”며 “굽거나 튀기는 조리법보다는 찌거나 삶는 조리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유럽간학회지(Journal of Hepatology)’에 게재됐다.
전체 8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81
나이 들면 젊을 때와 운동법 달라야…
Kagrowa | 2018.07.13 | 추천 0 | 조회 663
Kagrowa 2018.07.13 0 663
80
하지정맥류, 가족력도 없고 힘든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왜 생길까요?
Kagrowa | 2018.07.13 | 추천 0 | 조회 682
Kagrowa 2018.07.13 0 682
79
찜통더위 속 안전 등산 요령 4
Kagrowa | 2018.07.13 | 추천 0 | 조회 677
Kagrowa 2018.07.13 0 677
78
안면 신경마비, 치료할 수 있을까?
Kagrowa | 2018.07.13 | 추천 0 | 조회 668
Kagrowa 2018.07.13 0 668
77
죽어도 안빠지는 '뱃살'.. 날씬하게 만드는 6가지 식품
Kagrowa | 2018.07.13 | 추천 0 | 조회 677
Kagrowa 2018.07.13 0 677
76
"당뇨병 환자가 일반인에 비해 운동·금연 안 한다"
Kagrowa | 2018.07.13 | 추천 0 | 조회 676
Kagrowa 2018.07.13 0 676
75
갑자기 다크 서클? 몸이 보내는 건강 신호 7
Kagrowa | 2018.07.06 | 추천 0 | 조회 810
Kagrowa 2018.07.06 0 810
74
“흡연자는 교통사고로 사망할 위험이 크다”
Kagrowa | 2018.07.06 | 추천 0 | 조회 741
Kagrowa 2018.07.06 0 741
73
껍질째 먹으면 더 좋은 과일-채소 5
Kagrowa | 2018.07.06 | 추천 0 | 조회 742
Kagrowa 2018.07.06 0 742
72
더위 먹지 않으려면 이렇게 해요
Kagrowa | 2018.07.06 | 추천 0 | 조회 742
Kagrowa 2018.07.06 0 742
71
'왜 더 안 빠질까' 싶을 때, 단백질 먹고 운동 강도 높여라
Kagrowa | 2018.07.06 | 추천 0 | 조회 715
Kagrowa 2018.07.06 0 715
70
뱃살 안 빠지는 뜻밖의 이유 6
Kagrowa | 2018.07.02 | 추천 0 | 조회 763
Kagrowa 2018.07.02 0 763
69
한국 여성의 암 1위 갑상선암 관찰 법 6
Kagrowa | 2018.06.27 | 추천 0 | 조회 782
Kagrowa 2018.06.27 0 782
68
엎드려 자기, 건강에 '최악 잠버릇'…녹내장 위험까지
Kagrowa | 2018.06.27 | 추천 0 | 조회 666
Kagrowa 2018.06.27 0 666
67
여름철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5대 적폐’
Kagrowa | 2018.06.27 | 추천 0 | 조회 659
Kagrowa 2018.06.27 0 659
66
'조용한 癌' 대장암 …빈혈·치질로 의심하기도
Kagrowa | 2018.06.27 | 추천 0 | 조회 630
Kagrowa 2018.06.27 0 630
65
뇌경색, 왜 부정맥이 위험인자일까?
Kagrowa | 2018.06.22 | 추천 0 | 조회 765
Kagrowa 2018.06.22 0 765
64
주말에 푸는 뇌 피로…낯선 곳 여행·직접 요리
Kagrowa | 2018.06.22 | 추천 0 | 조회 773
Kagrowa 2018.06.22 0 773
63
6월에는
ks98499 | 2018.06.07 | 추천 0 | 조회 948
ks98499 2018.06.07 0 948
62
불안증 환자의 스트레스, 심장병 위험 높이나?
Kagrowa | 2018.05.04 | 추천 0 | 조회 1293
Kagrowa 2018.05.04 0 1293
61
체중 감량 돕는 차(茶), 차갑게 마시면 효과 2배(연구)
Kagrowa | 2018.05.04 | 추천 0 | 조회 1281
Kagrowa 2018.05.04 0 1281
60
점점 증가하는 파킨슨병, 알아야 할 4가지
Kagrowa | 2018.05.04 | 추천 0 | 조회 1306
Kagrowa 2018.05.04 0 1306
59
매운맛이 가져다 주는 3가지 건강 효과
Kagrowa | 2018.04.16 | 추천 0 | 조회 1463
Kagrowa 2018.04.16 0 1463
58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운동하는 방법
Kagrowa | 2018.04.16 | 추천 0 | 조회 1495
Kagrowa 2018.04.16 0 1495
57
정확한 혈압수치 알려면, 놓치지 말아야 할 것
Kagrowa | 2018.04.16 | 추천 0 | 조회 1437
Kagrowa 2018.04.16 0 1437
56
고기 '바짝' 구워 먹었다간 병 걸리기 쉬운 까닭
Kagrowa | 2018.04.16 | 추천 0 | 조회 1358
Kagrowa 2018.04.16 0 1358
55
노년 활기 좌우하는 근육, 운동·단백질 보충제로 키워라
Kagrowa | 2018.04.09 | 추천 0 | 조회 1274
Kagrowa 2018.04.09 0 1274
54
과학자도 인정한 뱃살 빼는 법 5
Kagrowa | 2018.04.09 | 추천 0 | 조회 1213
Kagrowa 2018.04.09 0 1213
53
따뜻한 물 한잔의 건강 효과 8
Kagrowa | 2018.04.02 | 추천 0 | 조회 1315
Kagrowa 2018.04.02 0 1315
52
밀크셰이크 한 잔도 혈관에 나빠
Kagrowa | 2018.04.02 | 추천 0 | 조회 1108
Kagrowa 2018.04.02 0 1108

CONTACT US

Contact us advertisement

july, 2018

21jul(jul 21)11:00 am(jul 21)11:00 am2018년 야유회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