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시험 응시에 관해서
Author
Kagrowa
Date
2017-11-27 11:35
Views
3605
SAT 시험 응시에 관해서
2017년 가을학기에 대학교 신입생으로 진학하게 될 현 12학년들의 대학 지원이 올 1월을 전후로 해서 마감이 되어가고 있다. 그간 자신들이 연마한 실력을 가지고, 지난 1월 21일 (토)에 실시된 SAT 시험을 마지막으로 응시한 많은 학생들도 일단은 한숨을 돌리고 이제는 곧이어 다가오는 학기말 시험에 다시 고개를 돌려 총력을 다하고 있을 것이다.
이들을 이어 현 11학년들도 마음의 무장을 단단히 하고 11학년 학교 성적에 더욱 더 몰두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3월, 5월 그리고 6월에 있는 SAT 시험에 대한 준비에 돌입하고 있을 것이다.
학부모님들이나 학생들이 대학 진학에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중요한 SAT 시험에 대해서 정확하지 않은 풍문에 근거한 이야기들을 듣고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있어 이점에 대해서 바른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1. SAT 시험은 몇 번 볼 수 있나?
수험생이 목표하는 이상적인 점수가 있을 경우, 단 한번의 시험으로 그 목표가 달성되었다고 하면 단 한번의 시험으로도 족하다. 그러나 실제로 그렇게 원하는 점수에 도달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여러 번 응시할 수 밖에 없게 된다.
항간에 SAT시험은 번까지 봐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돌고 또 부모님들도 그런 소문 때문에 걱정이 높은 사례를 자주 보아왔다. 그러나 SAT 시험은 1년에 7회의 시험 기회가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제한 없이 시험에 응할 수 있다.
2. 대학교 마다 SAT시험 성적을 적용하는 방법이 다른 점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수험생들이 SAT를 여러 번 응시하려고 할 때에는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미국의 대학들은 제각기 SAT 시험 성적을 적용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이다.
예일, 스탠포드, 코넬, 카네기멜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계열 (UC)과 같은 대학들은 지원 학생이 지금까지 응시했던 모든 SAT 시험 성적 “send all scores policy”을 제출하는 것을 요구하기도 하고, 또 어떤 대학들은 ‘Score Choice’라고 해서 지원 학생이 응시한 시험 중에서 특정한 날에 응시한 특정 시험 성적 만을 제출하는 것을 허용하기도 하기 때문에, 11학년 생 부터는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들을 20여 군데 선정하고, 각 대학들의 신입생 입시 요강을 검토하여 이에 대한 준비를 지금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명문대를 희망하는 고교생이라면
명문대를 지원하고자 하는 고교생들에게 30여 년의 진학 지도를 해온 실무자의 경험으로 볼 때, 9학년 때부터 가이던스 카운슬러의 철저한 상담과 지도를 받아 9학년 말, 10학년 말, 그리고 11학년 말에 각각 한 번씩 응시하여 발전과 성장 과정을 공식적으로 기록에 올려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12학년에 들어서서 10월, 11월, 12월, 1월의 4번의 응시 기회가 있기는 하지만, 어린 학년에서부터 철저한 준비를 해서 성장해온 모습에 대학에 보여 주는 것이 그 어느 방법 보다 유리하므로 이 방법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4. SAT시험을 실력 평가하기 위해서 본다.
가끔 학부모님들과 상당을 하다 보면, 고등학교에 있는 자녀들에게 SAT 시험을 한, 두 번 보게 해서 실력을 평가 받아 보면 어떻겠느냐는 질문을 받게 된다. 물론 절대 반대한다. 고교 때에 응시한 SAT 성적은 그 학생의 평생 공식 기록이 되기 때문이다.
실전에서의 SAT 응시는 학생들이 3시간 이상이 걸리는 긴 시험을 치르는데 있어서 ‘집중력과 특수목적의 평가’ 대응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이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서나, 시중에 나와 있는 수험서적 등, 또는 SAT 전문학원에서 실시하는 모의시험 등을 통해 충분히 체험할 수 있다.
5. SAT 시험 study plan
9학년 때부터 SAT 시험 준비를 하여서 학년 말 3월, 5월 또는 6월에 시험을 응시하였을 경우 영어, 수학, 에세이 각 부분이 800점 만점인데 각 항목에서 400점씩 나오면 응시자의 평균이 된다. 각 항목에서 500점 이상이면 평균 이상권(above average) 이 되고, 600점 이상이면 최상위권 (excellent)에 속한다.
10학년 생의 학과목 평균 점수는 460점 대이다. 560점 이상이면 평균 이상권, 660점 이상이면 최상위권에 속한다.
이렇게 9학년 때부터 준비된 학생들은 11학년부터는 SAT Subject Tests(과목시험) 과 함께 공식 시험기록을 잘 남기도록 유의해야 한다.
ⓒ Copyright kseattle.com
2017년 가을학기에 대학교 신입생으로 진학하게 될 현 12학년들의 대학 지원이 올 1월을 전후로 해서 마감이 되어가고 있다. 그간 자신들이 연마한 실력을 가지고, 지난 1월 21일 (토)에 실시된 SAT 시험을 마지막으로 응시한 많은 학생들도 일단은 한숨을 돌리고 이제는 곧이어 다가오는 학기말 시험에 다시 고개를 돌려 총력을 다하고 있을 것이다.
이들을 이어 현 11학년들도 마음의 무장을 단단히 하고 11학년 학교 성적에 더욱 더 몰두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3월, 5월 그리고 6월에 있는 SAT 시험에 대한 준비에 돌입하고 있을 것이다.
학부모님들이나 학생들이 대학 진학에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중요한 SAT 시험에 대해서 정확하지 않은 풍문에 근거한 이야기들을 듣고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있어 이점에 대해서 바른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1. SAT 시험은 몇 번 볼 수 있나?
수험생이 목표하는 이상적인 점수가 있을 경우, 단 한번의 시험으로 그 목표가 달성되었다고 하면 단 한번의 시험으로도 족하다. 그러나 실제로 그렇게 원하는 점수에 도달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여러 번 응시할 수 밖에 없게 된다.
항간에 SAT시험은 번까지 봐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돌고 또 부모님들도 그런 소문 때문에 걱정이 높은 사례를 자주 보아왔다. 그러나 SAT 시험은 1년에 7회의 시험 기회가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제한 없이 시험에 응할 수 있다.
2. 대학교 마다 SAT시험 성적을 적용하는 방법이 다른 점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수험생들이 SAT를 여러 번 응시하려고 할 때에는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미국의 대학들은 제각기 SAT 시험 성적을 적용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이다.
예일, 스탠포드, 코넬, 카네기멜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계열 (UC)과 같은 대학들은 지원 학생이 지금까지 응시했던 모든 SAT 시험 성적 “send all scores policy”을 제출하는 것을 요구하기도 하고, 또 어떤 대학들은 ‘Score Choice’라고 해서 지원 학생이 응시한 시험 중에서 특정한 날에 응시한 특정 시험 성적 만을 제출하는 것을 허용하기도 하기 때문에, 11학년 생 부터는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들을 20여 군데 선정하고, 각 대학들의 신입생 입시 요강을 검토하여 이에 대한 준비를 지금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명문대를 희망하는 고교생이라면
명문대를 지원하고자 하는 고교생들에게 30여 년의 진학 지도를 해온 실무자의 경험으로 볼 때, 9학년 때부터 가이던스 카운슬러의 철저한 상담과 지도를 받아 9학년 말, 10학년 말, 그리고 11학년 말에 각각 한 번씩 응시하여 발전과 성장 과정을 공식적으로 기록에 올려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12학년에 들어서서 10월, 11월, 12월, 1월의 4번의 응시 기회가 있기는 하지만, 어린 학년에서부터 철저한 준비를 해서 성장해온 모습에 대학에 보여 주는 것이 그 어느 방법 보다 유리하므로 이 방법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4. SAT시험을 실력 평가하기 위해서 본다.
가끔 학부모님들과 상당을 하다 보면, 고등학교에 있는 자녀들에게 SAT 시험을 한, 두 번 보게 해서 실력을 평가 받아 보면 어떻겠느냐는 질문을 받게 된다. 물론 절대 반대한다. 고교 때에 응시한 SAT 성적은 그 학생의 평생 공식 기록이 되기 때문이다.
실전에서의 SAT 응시는 학생들이 3시간 이상이 걸리는 긴 시험을 치르는데 있어서 ‘집중력과 특수목적의 평가’ 대응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이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서나, 시중에 나와 있는 수험서적 등, 또는 SAT 전문학원에서 실시하는 모의시험 등을 통해 충분히 체험할 수 있다.
5. SAT 시험 study plan
9학년 때부터 SAT 시험 준비를 하여서 학년 말 3월, 5월 또는 6월에 시험을 응시하였을 경우 영어, 수학, 에세이 각 부분이 800점 만점인데 각 항목에서 400점씩 나오면 응시자의 평균이 된다. 각 항목에서 500점 이상이면 평균 이상권(above average) 이 되고, 600점 이상이면 최상위권 (excellent)에 속한다.
10학년 생의 학과목 평균 점수는 460점 대이다. 560점 이상이면 평균 이상권, 660점 이상이면 최상위권에 속한다.
이렇게 9학년 때부터 준비된 학생들은 11학년부터는 SAT Subject Tests(과목시험) 과 함께 공식 시험기록을 잘 남기도록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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