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보다 더러운 스마트폰, 얼마나 자주 닦고 있나요?
Author
Kagrowa
Date
2018-08-27 07:18
Views
3716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 항상 손을 씻지만 스마트폰 사용 후 손을 닦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애리조나대학교 거바 교수의 논문에 따르면 휴대전화에서 발견되는 박테리아가 일반 변기 보다 10배나 많다. 또 영국 런던 위생열대의학대학원의 연구에서는 스마트폰의 17%에서 분변에 오염돼 있었다. 스마트폰이 유발하는 질병과 예방법을 알아본다.
24시간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며 각종 환경에 노출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는 세균, 미세먼지, 손때 등 오염물질이 그대로 묻어있다. 또한 스마트폰의 액정 등에는 설사를 유발하는 대장균, 식중독 원인이 되는 황색포도구균 등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화 시 피부에 닿으면 그대로 옮겨붙어 피부 문제를 유발한다. 기존 피부질환이 악화되거나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액정에 묻은 화장품과 땀 등이 섞여 다시 얼굴에 옮겨 오면 모공을 막아 모낭염의 원인이 된다. 트러블은 한쪽 볼에 유독 심할 수 있는데, 우리가 무의식 중에 전화를 받을 때 항상 같은 쪽 얼굴에 대고 받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은 독감을 옮기는 주범이기도 하다. 타인과 스마트폰을 돌려 보거나 스마트폰을 만진 손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 입과 코를 만지다보니 호흡기를 통해 질병에 걸릴 수 있다.
뇌종양이나 청신경증에 걸릴 위험도 증가한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매일 30분 이상 10년 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한 사람은 뇌종양 등에 걸릴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40%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에서 나온 전자파가 몸을 공격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사용을 할 수밖에 없다면, 최대한 청결하게 사용해야 한다. 항균성 물티슈나 소독용 알코올을 솜에 묻혀 스마트폰을 매일 여러 번 닦는 게 좋다. 스마트폰 살균기기나 전용 클리너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통화할 때는 이어폰이나 핸즈프리를 사용하면 스마트폰의 세균이 얼굴에 직접 닿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환경과학원의 조사에 따르면, 전자파는 통화가 연결 중일 때, 빠르게 이동 중일 때,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할 때 많이 방출된다. 이때는 스마트폰이 몸에 가깝지 않도록 두는 게 도움이 된다.
24시간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며 각종 환경에 노출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는 세균, 미세먼지, 손때 등 오염물질이 그대로 묻어있다. 또한 스마트폰의 액정 등에는 설사를 유발하는 대장균, 식중독 원인이 되는 황색포도구균 등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화 시 피부에 닿으면 그대로 옮겨붙어 피부 문제를 유발한다. 기존 피부질환이 악화되거나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액정에 묻은 화장품과 땀 등이 섞여 다시 얼굴에 옮겨 오면 모공을 막아 모낭염의 원인이 된다. 트러블은 한쪽 볼에 유독 심할 수 있는데, 우리가 무의식 중에 전화를 받을 때 항상 같은 쪽 얼굴에 대고 받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은 독감을 옮기는 주범이기도 하다. 타인과 스마트폰을 돌려 보거나 스마트폰을 만진 손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 입과 코를 만지다보니 호흡기를 통해 질병에 걸릴 수 있다.
뇌종양이나 청신경증에 걸릴 위험도 증가한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매일 30분 이상 10년 동안 휴대전화를 사용한 사람은 뇌종양 등에 걸릴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40%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에서 나온 전자파가 몸을 공격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사용을 할 수밖에 없다면, 최대한 청결하게 사용해야 한다. 항균성 물티슈나 소독용 알코올을 솜에 묻혀 스마트폰을 매일 여러 번 닦는 게 좋다. 스마트폰 살균기기나 전용 클리너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통화할 때는 이어폰이나 핸즈프리를 사용하면 스마트폰의 세균이 얼굴에 직접 닿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환경과학원의 조사에 따르면, 전자파는 통화가 연결 중일 때, 빠르게 이동 중일 때,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할 때 많이 방출된다. 이때는 스마트폰이 몸에 가깝지 않도록 두는 게 도움이 된다.
Total 222
Number | Title | Author | Date | Votes | Views |
132 |
12월 중턱에서
ks98499
|
2018.12.27
|
Votes 0
|
Views 4248
|
ks98499 | 2018.12.27 | 0 | 4248 |
131 |
12월의 독백
ks98499
|
2018.12.20
|
Votes 0
|
Views 4254
|
ks98499 | 2018.12.20 | 0 | 4254 |
130 |
살아가며 만나는 사람들
ks98499
|
2018.12.18
|
Votes 0
|
Views 3591
|
ks98499 | 2018.12.18 | 0 | 3591 |
129 |
뱃살 출렁 복부비만… '심장'이 위협받는다
Kagrowa
|
2018.12.12
|
Votes 0
|
Views 3575
|
Kagrowa | 2018.12.12 | 0 | 3575 |
128 |
“자주 못 먹는 밥, 먹을 땐 제대로 지어 먹고 싶어요”
Kagrowa
|
2018.12.12
|
Votes 0
|
Views 4179
|
Kagrowa | 2018.12.12 | 0 | 4179 |
127 |
손목 골절 여성 환자, 절반 이상이 '골다공증' 진행 중
Kagrowa
|
2018.12.12
|
Votes 0
|
Views 3210
|
Kagrowa | 2018.12.12 | 0 | 3210 |
126 |
퍼즐 풀이, 노화방지 효과 미미
Kagrowa
|
2018.12.12
|
Votes 0
|
Views 3115
|
Kagrowa | 2018.12.12 | 0 | 3115 |
125 |
비타민, 오메가3… 영양제 시간대별 복용법
Kagrowa
|
2018.12.12
|
Votes 0
|
Views 5310
|
Kagrowa | 2018.12.12 | 0 | 5310 |
124 |
치매 위험 알려면… '단어 기억력 테스트' 해보세요
Kagrowa
|
2018.12.12
|
Votes 0
|
Views 3179
|
Kagrowa | 2018.12.12 | 0 | 3179 |
123 |
하나보다 더불어 가는 마음
ks98499
|
2018.12.06
|
Votes 0
|
Views 3155
|
ks98499 | 2018.12.06 | 0 | 3155 |
122 |
겨울을 즐기는 사람들...
ks98499
|
2018.12.04
|
Votes 0
|
Views 2768
|
ks98499 | 2018.12.04 | 0 | 2768 |
121 |
세계 건강 국가…1위 싱가포르, 미국 35위, 한국은?
Kagrowa
|
2018.11.29
|
Votes 0
|
Views 3279
|
Kagrowa | 2018.11.29 | 0 | 3279 |
120 |
감정 숨기는 직장인, 신체 건강 빨간불
Kagrowa
|
2018.11.29
|
Votes 0
|
Views 3347
|
Kagrowa | 2018.11.29 | 0 | 3347 |
119 |
치매 원인 내장 지방 없애는 먹을거리 4
Kagrowa
|
2018.11.29
|
Votes 0
|
Views 3675
|
Kagrowa | 2018.11.29 | 0 | 3675 |
118 |
우울감 지속… 신경안정제 복용 위험, 운동은 '약' 효과
Kagrowa
|
2018.11.29
|
Votes 0
|
Views 4470
|
Kagrowa | 2018.11.29 | 0 | 4470 |
117 |
겨울의 문턱에서
ks98499
|
2018.11.27
|
Votes 0
|
Views 3486
|
ks98499 | 2018.11.27 | 0 | 3486 |
116 |
가을 레슨
ks98499
|
2018.11.27
|
Votes 0
|
Views 3214
|
ks98499 | 2018.11.27 | 0 | 3214 |
115 |
현대인이 커피를 즐겨 마시는 이유 알고 보니...
Kagrowa
|
2018.11.19
|
Votes 0
|
Views 3980
|
Kagrowa | 2018.11.19 | 0 | 3980 |
114 |
안구건조증, 책 읽는 속도 떨어뜨려
Kagrowa
|
2018.11.19
|
Votes 0
|
Views 3512
|
Kagrowa | 2018.11.19 | 0 | 3512 |
113 |
유전성 유방암, 키 크고 마른체형에서 더 위험
Kagrowa
|
2018.11.19
|
Votes 0
|
Views 3213
|
Kagrowa | 2018.11.19 | 0 | 3213 |
112 |
고진감래, 쓰지만 달콤한 여주의 효능
Kagrowa
|
2018.11.19
|
Votes 0
|
Views 3385
|
Kagrowa | 2018.11.19 | 0 | 3385 |
111 |
10대도 홀리는 전자 담배, 그 치명적 매력
Kagrowa
|
2018.11.19
|
Votes 0
|
Views 3579
|
Kagrowa | 2018.11.19 | 0 | 3579 |
110 |
인생 교훈
ks98499
|
2018.11.07
|
Votes 0
|
Views 3202
|
ks98499 | 2018.11.07 | 0 | 3202 |
109 |
코티지치즈, 밤에 먹어도 살 안 쪄
Kagrowa
|
2018.10.26
|
Votes 0
|
Views 3316
|
Kagrowa | 2018.10.26 | 0 | 3316 |
108 |
허리 통증 있을 때 필요한 운동 처방
Kagrowa
|
2018.10.26
|
Votes 0
|
Views 3593
|
Kagrowa | 2018.10.26 | 0 | 3593 |
107 |
면역력 높이는 영양소 공급하는 먹을거리 8
Kagrowa
|
2018.10.26
|
Votes 0
|
Views 3390
|
Kagrowa | 2018.10.26 | 0 | 3390 |
106 |
“찌는 게 억울해” 나이 들면 느는 체중, 왜?
Kagrowa
|
2018.10.26
|
Votes 0
|
Views 3667
|
Kagrowa | 2018.10.26 | 0 | 3667 |
105 |
잠들기 무서운 당신, 악몽을 꾸는 이유는?
Kagrowa
|
2018.10.26
|
Votes 0
|
Views 3623
|
Kagrowa | 2018.10.26 | 0 | 3623 |
104 |
자주 소변 마려운 과민성 방광 해결법 4
Kagrowa
|
2018.10.26
|
Votes 0
|
Views 4151
|
Kagrowa | 2018.10.26 | 0 | 4151 |
103 |
마늘 소비량 ‘세계 1위’…어떻게 먹어야 건강할까?
Kagrowa
|
2018.10.05
|
Votes 0
|
Views 3450
|
Kagrowa | 2018.10.05 | 0 | 34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