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오메가3… 영양제 시간대별 복용법
Author
Kagrowa
Date
2018-12-12 11:06
Views
5326
자신의 증상에 따라 필요한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은 일종의 '똑똑한 건강관리법'으로 자리 잡았다. 요즘은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각종 영양제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시중에 여러 제품이 나와 있어 중장년층, 노년층은 물론 젊은 사람들도 자신에게 맞는 영양제를 복용한다. 하지만 구입 후 모든 영양제를 한 번에 먹어버리는 등 복용 시간을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영양제 성분에 따라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복용 시간이 있어, 이를 알아두고 맞춰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침 - 비타민B, 비타민C 섭취비타민B, 비타민C는 아침에 섭취하는 게 좋다. 또한 모두 수용성으로 물에 잘 녹아 식전에 복용해야 흡수가 잘 된다. 식후에는 음식물로 인해 기름기가 쌓여 흡수율이 떨어진다. 특히 비타민B는 아침 식사 30분 전에 복용하면 밤새 쌓인 체내 노폐물을 처리하고, 아침 식사를 에너지로 전환하는 효과를 낸다.
◇점심 전후 - 홍삼, 오메가3홍삼은 점심 식사 전 먹는 것을 추천한다. 홍삼 속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생리활성 기능이 있어, 점심 식사 전에 먹으면 식곤증이나 피로감을 개선할 수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점심 식사 직후에 먹는 것이 좋다. 지용성이기 때문이다. 몸에 흡수되려면 담즙산이 필요하다. 담즙산은 식사 후에 많이 분비된다. 간혹 오메가3를 먹고 메스꺼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 점심식사 후에는 하루 중 가장 활동량이 많다. 이때 오메가3지방산을 먹으면 메스꺼움 증상이 줄어들 수 있다.
◇저녁 전후 - 칼슘,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다이어트용 건강기능식품 성분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는 저녁 식사 전에 먹는 것을 추천한다. 이 성분은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먹었을 때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방해한다. 식전 1시간 이내에 복용했을 때 효과가 가장 크다. 저녁 식사는 하루 중 가장 거하게 먹는 편이므로, 저녁식사 1시간 전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를 먹는 게 좋다.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 칼슘은 위산이 충분히 있어야 흡수율이 높아진다. 위산은 식사를 했을 때 많이 나온다. 따라서 식후에 먹는 것이 좋다. 칼슘은 근육이나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해 숙면을 돕기도 한다.
◇아침 - 비타민B, 비타민C 섭취비타민B, 비타민C는 아침에 섭취하는 게 좋다. 또한 모두 수용성으로 물에 잘 녹아 식전에 복용해야 흡수가 잘 된다. 식후에는 음식물로 인해 기름기가 쌓여 흡수율이 떨어진다. 특히 비타민B는 아침 식사 30분 전에 복용하면 밤새 쌓인 체내 노폐물을 처리하고, 아침 식사를 에너지로 전환하는 효과를 낸다.
◇점심 전후 - 홍삼, 오메가3홍삼은 점심 식사 전 먹는 것을 추천한다. 홍삼 속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생리활성 기능이 있어, 점심 식사 전에 먹으면 식곤증이나 피로감을 개선할 수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점심 식사 직후에 먹는 것이 좋다. 지용성이기 때문이다. 몸에 흡수되려면 담즙산이 필요하다. 담즙산은 식사 후에 많이 분비된다. 간혹 오메가3를 먹고 메스꺼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 점심식사 후에는 하루 중 가장 활동량이 많다. 이때 오메가3지방산을 먹으면 메스꺼움 증상이 줄어들 수 있다.
◇저녁 전후 - 칼슘,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다이어트용 건강기능식품 성분인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는 저녁 식사 전에 먹는 것을 추천한다. 이 성분은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먹었을 때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방해한다. 식전 1시간 이내에 복용했을 때 효과가 가장 크다. 저녁 식사는 하루 중 가장 거하게 먹는 편이므로, 저녁식사 1시간 전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를 먹는 게 좋다.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 칼슘은 위산이 충분히 있어야 흡수율이 높아진다. 위산은 식사를 했을 때 많이 나온다. 따라서 식후에 먹는 것이 좋다. 칼슘은 근육이나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해 숙면을 돕기도 한다.
Total 222
Number | Title | Author | Date | Votes | Views |
162 |
폐 건강, 기능 향상에 좋은 음식 7
Kagrowa
|
2019.02.18
|
Votes 0
|
Views 3415
|
Kagrowa | 2019.02.18 | 0 | 3415 |
161 |
혈압약 먹고, 피부 근질근질한 까닭
Kagrowa
|
2019.02.18
|
Votes 0
|
Views 3343
|
Kagrowa | 2019.02.18 | 0 | 3343 |
160 |
아침에 일어나면 허리 뻣뻣한 30대가 의심할 질환
Kagrowa
|
2019.02.18
|
Votes 0
|
Views 2930
|
Kagrowa | 2019.02.18 | 0 | 2930 |
159 |
밤껍질과 열매 사이, ‘율피’로 젊어지기
Kagrowa
|
2019.02.18
|
Votes 0
|
Views 2856
|
Kagrowa | 2019.02.18 | 0 | 2856 |
158 |
비만 부르는 糖덩어리 탄산음료 대신 생수·보리차 마셔라
Kagrowa
|
2019.02.18
|
Votes 0
|
Views 2916
|
Kagrowa | 2019.02.18 | 0 | 2916 |
157 |
어떤 결심
ks98499
|
2019.02.07
|
Votes 1
|
Views 2377
|
ks98499 | 2019.02.07 | 1 | 2377 |
156 |
비만, 불안증…허리 통증 일으키는 원인들
Kagrowa
|
2019.02.06
|
Votes 0
|
Views 2570
|
Kagrowa | 2019.02.06 | 0 | 2570 |
155 |
약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음식
Kagrowa
|
2019.02.06
|
Votes 0
|
Views 2423
|
Kagrowa | 2019.02.06 | 0 | 2423 |
154 |
아무나 요리해도 다 맛있다! 겨울철 '시금치'
Kagrowa
|
2019.02.06
|
Votes 0
|
Views 2316
|
Kagrowa | 2019.02.06 | 0 | 2316 |
153 |
‘소리 없는 암’ 췌장암, 혀로 조기 발견할 수 있다
Kagrowa
|
2019.02.06
|
Votes 0
|
Views 2432
|
Kagrowa | 2019.02.06 | 0 | 2432 |
152 |
심장에 나쁜 콜레스테롤 줄이는 음식 5
Kagrowa
|
2019.02.06
|
Votes 0
|
Views 2305
|
Kagrowa | 2019.02.06 | 0 | 2305 |
151 |
지고 싶은 날이 있숩니다
ks98499
|
2019.02.05
|
Votes 0
|
Views 2282
|
ks98499 | 2019.02.05 | 0 | 2282 |
150 |
행복을 갉아먹는 독 같은 생각 8가지
Kagrowa
|
2019.01.29
|
Votes 0
|
Views 2328
|
Kagrowa | 2019.01.29 | 0 | 2328 |
149 |
천천히 살 빼는 게 좋은 이유
Kagrowa
|
2019.01.29
|
Votes 0
|
Views 2490
|
Kagrowa | 2019.01.29 | 0 | 2490 |
148 |
다이어트, 암 예방…양파의 건강 효능 6
Kagrowa
|
2019.01.29
|
Votes 0
|
Views 2223
|
Kagrowa | 2019.01.29 | 0 | 2223 |
147 |
축 늘어진 팔뚝 살, 효과적인 제거방법은?
Kagrowa
|
2019.01.29
|
Votes 0
|
Views 2178
|
Kagrowa | 2019.01.29 | 0 | 2178 |
146 |
근육 적은 노인, 나중엔 음식도 못 삼킨다
Kagrowa
|
2019.01.29
|
Votes 0
|
Views 2407
|
Kagrowa | 2019.01.29 | 0 | 2407 |
145 |
목감기인 줄 알았는데, 후두염… 어떻게 알아채나?
Kagrowa
|
2019.01.29
|
Votes 0
|
Views 3092
|
Kagrowa | 2019.01.29 | 0 | 3092 |
144 |
아프진 않지만 신경 쓰여, ‘지방종’의 치료법은?
Kagrowa
|
2019.01.17
|
Votes 0
|
Views 2722
|
Kagrowa | 2019.01.17 | 0 | 2722 |
143 |
환자 10명 중 8명, 병원에서 거짓말한다
Kagrowa
|
2019.01.17
|
Votes 0
|
Views 2711
|
Kagrowa | 2019.01.17 | 0 | 2711 |
142 |
세계 최고 인기 커피 종, 멸종 위기 처해
Kagrowa
|
2019.01.17
|
Votes 0
|
Views 2566
|
Kagrowa | 2019.01.17 | 0 | 2566 |
141 |
췌장암, 폐암 악명 높은 이유…전이 상태 발견이 40%
Kagrowa
|
2019.01.17
|
Votes 0
|
Views 2635
|
Kagrowa | 2019.01.17 | 0 | 2635 |
140 |
당뇨병 환자, 전염병 주의해야 하는 까닭
Kagrowa
|
2019.01.17
|
Votes 0
|
Views 2382
|
Kagrowa | 2019.01.17 | 0 | 2382 |
139 |
'미니 뇌졸중' 잡아야, 뇌졸중 80% 예방… 위험 신호는?
Kagrowa
|
2019.01.17
|
Votes 0
|
Views 2737
|
Kagrowa | 2019.01.17 | 0 | 2737 |
138 |
겨울 들판을 거닐며
ks98499
|
2019.01.08
|
Votes 0
|
Views 3700
|
ks98499 | 2019.01.08 | 0 | 3700 |
137 |
하지정맥류 및 혈관건강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게 있을까?
Kagrowa
|
2019.01.02
|
Votes 0
|
Views 4678
|
Kagrowa | 2019.01.02 | 0 | 4678 |
136 |
숙취 해소 위해 운동? 몸 망치는 지름길
Kagrowa
|
2019.01.02
|
Votes 0
|
Views 3832
|
Kagrowa | 2019.01.02 | 0 | 3832 |
135 |
대학병원 교수가 추천, 새해 다이어트 성공 '9계명'
Kagrowa
|
2019.01.02
|
Votes 0
|
Views 3968
|
Kagrowa | 2019.01.02 | 0 | 3968 |
134 |
새해에도 건강하려면, ‘연령별 검진 목록’ 확인하세요
Kagrowa
|
2019.01.02
|
Votes 0
|
Views 4197
|
Kagrowa | 2019.01.02 | 0 | 4197 |
133 |
새해를 맞으며
ks98499
|
2019.01.01
|
Votes 0
|
Views 4473
|
ks98499 | 2019.01.01 | 0 | 44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