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살 빼는 게 좋은 이유
Author
Kagrowa
Date
2019-01-29 21:43
Views
2475
건강 개선을 위해 체중을 줄일 때 속도는 중요하지 않으며, 오히려 천천히 살을 빼는 게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요크대학교 연구팀이 체중 관리 임상 실험에 참가한 1만 1000여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체중을 얼마나 빨리 줄였는가 하는 것보다 얼마나 많이 줄였느냐가 더 중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같은 양의 체중을 줄였을 때 빨리 줄인 사람이나 천천히 줄인 사람이나 건강 상 혜택에는 차이가 없었다. 오히려 체중을 빨리 줄인 경우, 담석 발생 위험이 커졌다.
담석(쓸갯돌)은 담즙 내 구성 성분이 담낭이나 담관 내에서 응결, 침착돼 형성된 결정성 구조물이다. 담낭에서 생긴 담석이 담낭 경부, 담낭관 혹은 총담관으로 이동하여 염증이나 폐쇄를 일으켜 증상을 유발하는 것을 담석증이라고 한다.
연구팀의 제니퍼 쿡 박사는 “일주일에 0.45~0.9킬로그램 정도 체중을 줄이는 게 가장 좋으며 이렇게 천천히 꾸준히 체중 감량 목표량을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Absolute Weight Loss, and Not Weight Loss Rate, Is Associated with Better Improvements in Metabolic Health)는 1월 29일(현지시간) ‘저널 오브 오비서티(Journal of Obesity)’에 실렸다.
캐나다 요크대학교 연구팀이 체중 관리 임상 실험에 참가한 1만 1000여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체중을 얼마나 빨리 줄였는가 하는 것보다 얼마나 많이 줄였느냐가 더 중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같은 양의 체중을 줄였을 때 빨리 줄인 사람이나 천천히 줄인 사람이나 건강 상 혜택에는 차이가 없었다. 오히려 체중을 빨리 줄인 경우, 담석 발생 위험이 커졌다.
담석(쓸갯돌)은 담즙 내 구성 성분이 담낭이나 담관 내에서 응결, 침착돼 형성된 결정성 구조물이다. 담낭에서 생긴 담석이 담낭 경부, 담낭관 혹은 총담관으로 이동하여 염증이나 폐쇄를 일으켜 증상을 유발하는 것을 담석증이라고 한다.
연구팀의 제니퍼 쿡 박사는 “일주일에 0.45~0.9킬로그램 정도 체중을 줄이는 게 가장 좋으며 이렇게 천천히 꾸준히 체중 감량 목표량을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Absolute Weight Loss, and Not Weight Loss Rate, Is Associated with Better Improvements in Metabolic Health)는 1월 29일(현지시간) ‘저널 오브 오비서티(Journal of Obesity)’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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