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진 않지만 신경 쓰여, ‘지방종’의 치료법은?
Author
Kagrowa
Date
2019-01-17 21:53
Views
2730
몸에 원래 없던 무언가가 생기면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게다가 잠깐 생겼다 사라지는 게 아니라 종양 크기가 점점 커진다면 어떨까? 대개 이런 상황이라면 ‘혹시 내 몸에 악성 종양이 생긴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며 병원에 방문할 것이다. 하지만 몸에 생기는 불필요한 덩어리 중 건강에 큰 해를 끼치지 않는 것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지방종은 지방세포로 구성된 양성 종양으로 우리 몸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보통은 허벅지, 팔, 복부, 어깨 등 정상적인 지방조직이 있는 피부 아래에 생기며, 전체 성인 인구의 약 1~2%가 경험한다. 대개 40~60대 성인에게 많이 생긴다고 알려지나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발생 가능하다.
이는 피부 바로 아래에 발생하기 때문에 쉽게 눈에 띈다. 만졌을 때는 부드럽고 말랑한 고무공 같은 느낌이 든다. 근육층을 침범하지 않는 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지 않으므로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만져보거나 이에 대해 물어보는 것만으로는 종양의 성질을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수술 후 조직검사를 하는 게 좋으며, 미관상 보기 좋지 않거나 크기가 너무 큰 경우, 통증이 생기거나 움직임에 영향을 주는 경우, 지방육종으로 의심되는 경우 등에서도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은 지방종이 생긴 위치에 국소 마취를 하고 진행한다. 수술 시간은 30분 정도로 비교적 간단하고 빠르다. 수술적 치료 후 대개 완치되나 1~2%에서는 재발할 수 있다. 수술치료 외에도 지방 조직을 흡입해 제거하는 치료 방법도 있다. 이 경우 흉터는 거의 남지 않지만 지방종의 크기가 너무 크거나 피부가 많이 늘어난 상태라면 시행하기 어렵고 재발이 잘 될 수 있기에 치료 방법을 결정할 때는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고 본인의 상황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www.hidoc.co.kr)
지방종은 지방세포로 구성된 양성 종양으로 우리 몸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보통은 허벅지, 팔, 복부, 어깨 등 정상적인 지방조직이 있는 피부 아래에 생기며, 전체 성인 인구의 약 1~2%가 경험한다. 대개 40~60대 성인에게 많이 생긴다고 알려지나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발생 가능하다.
이는 피부 바로 아래에 발생하기 때문에 쉽게 눈에 띈다. 만졌을 때는 부드럽고 말랑한 고무공 같은 느낌이 든다. 근육층을 침범하지 않는 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지 않으므로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만져보거나 이에 대해 물어보는 것만으로는 종양의 성질을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수술 후 조직검사를 하는 게 좋으며, 미관상 보기 좋지 않거나 크기가 너무 큰 경우, 통증이 생기거나 움직임에 영향을 주는 경우, 지방육종으로 의심되는 경우 등에서도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은 지방종이 생긴 위치에 국소 마취를 하고 진행한다. 수술 시간은 30분 정도로 비교적 간단하고 빠르다. 수술적 치료 후 대개 완치되나 1~2%에서는 재발할 수 있다. 수술치료 외에도 지방 조직을 흡입해 제거하는 치료 방법도 있다. 이 경우 흉터는 거의 남지 않지만 지방종의 크기가 너무 크거나 피부가 많이 늘어난 상태라면 시행하기 어렵고 재발이 잘 될 수 있기에 치료 방법을 결정할 때는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고 본인의 상황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www.hidoc.co.kr)
Total 222
Number | Title | Author | Date | Votes | Views |
222 |
[Pending] Waiting for administrator Approval.
ks98499
|
2020.01.04
|
Votes 0
|
Views 18242
|
ks98499 | 2020.01.04 | 0 | 18242 |
221 |
[Pending] Waiting for administrator Approval.
ks98499
|
2019.12.06
|
Votes 0
|
Views 17654
|
ks98499 | 2019.12.06 | 0 | 17654 |
220 |
가을의 소원
ks98499
|
2019.10.10
|
Votes 0
|
Views 18385
|
ks98499 | 2019.10.10 | 0 | 18385 |
219 |
폐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Kagrowa
|
2019.07.21
|
Votes 0
|
Views 19703
|
Kagrowa | 2019.07.21 | 0 | 19703 |
218 |
열대야 때 마신 술 꿀잠 방해한다
Kagrowa
|
2019.07.21
|
Votes 0
|
Views 19370
|
Kagrowa | 2019.07.21 | 0 | 19370 |
217 |
여름철, 발 뽀송뽀송하게 유지하려면
Kagrowa
|
2019.07.21
|
Votes 0
|
Views 19099
|
Kagrowa | 2019.07.21 | 0 | 19099 |
216 |
전립선암 뼈전이 합병증, 생존율 높이려면?
Kagrowa
|
2019.07.21
|
Votes 0
|
Views 20019
|
Kagrowa | 2019.07.21 | 0 | 20019 |
215 |
스트레스 받으면 왜 혈압 올라갈까
Kagrowa
|
2019.07.21
|
Votes 0
|
Views 9750
|
Kagrowa | 2019.07.21 | 0 | 9750 |
214 |
내마음에 그려 놓은 사람!
ks98499
|
2019.07.11
|
Votes 0
|
Views 7318
|
ks98499 | 2019.07.11 | 0 | 7318 |
213 |
6월의 장미
ks98499
|
2019.06.03
|
Votes 1
|
Views 6245
|
ks98499 | 2019.06.03 | 1 | 6245 |
212 |
일벌레 파트너와 좋은 관계 유지하는 법 4
Kagrowa
|
2019.05.28
|
Votes 0
|
Views 5994
|
Kagrowa | 2019.05.28 | 0 | 5994 |
211 |
지방축적 억제한다는 '시서스가루'의 정체
Kagrowa
|
2019.05.28
|
Votes 0
|
Views 6443
|
Kagrowa | 2019.05.28 | 0 | 6443 |
210 |
술 안 마시는 지방간 환자, 간경화 5배·간암 3.5배 위험
Kagrowa
|
2019.05.28
|
Votes 0
|
Views 5378
|
Kagrowa | 2019.05.28 | 0 | 5378 |
209 |
“암 사망률 2위 간암…40대부터 간 검사 꼭 받으세요”
Kagrowa
|
2019.05.28
|
Votes 0
|
Views 5946
|
Kagrowa | 2019.05.28 | 0 | 5946 |
208 |
노인성 질환 ‘전립선비대증’, 젊은층 증가…당뇨·비만이 원인
Kagrowa
|
2019.05.28
|
Votes 0
|
Views 5140
|
Kagrowa | 2019.05.28 | 0 | 5140 |
207 |
5월의 시
ks98499
|
2019.05.21
|
Votes 0
|
Views 4848
|
ks98499 | 2019.05.21 | 0 | 4848 |
206 |
몸에 그렇게 좋다는 노니, 왜 약으로 만든 건 없을까
Kagrowa
|
2019.05.13
|
Votes 0
|
Views 5067
|
Kagrowa | 2019.05.13 | 0 | 5067 |
205 |
채소와 과일, 정말 암 예방에 좋을까? 얼마나 먹어야 하나
Kagrowa
|
2019.05.13
|
Votes 0
|
Views 4825
|
Kagrowa | 2019.05.13 | 0 | 4825 |
204 |
위험한 봄 자외선… 피부암 증가 추세에 '희귀암'도 늘어
Kagrowa
|
2019.05.13
|
Votes 0
|
Views 4627
|
Kagrowa | 2019.05.13 | 0 | 4627 |
203 |
더위 기승… 뇌졸중 막으려면 '이것' 섭취를
Kagrowa
|
2019.05.13
|
Votes 0
|
Views 4668
|
Kagrowa | 2019.05.13 | 0 | 4668 |
202 |
고선량 방사선, 경부식도암 치료 효과 높아
Kagrowa
|
2019.05.13
|
Votes 0
|
Views 4878
|
Kagrowa | 2019.05.13 | 0 | 4878 |
201 |
5월을 드립니다.
ks98499
|
2019.05.01
|
Votes 0
|
Views 4957
|
ks98499 | 2019.05.01 | 0 | 4957 |
200 |
등산이 藥이 되는 사람, 毒이 되는 사람
Kagrowa
|
2019.04.30
|
Votes 1
|
Views 4892
|
Kagrowa | 2019.04.30 | 1 | 4892 |
199 |
노인, 침대 사용법만 잘 익혀도 꿀잠 '쿨쿨'
Kagrowa
|
2019.04.30
|
Votes 0
|
Views 4878
|
Kagrowa | 2019.04.30 | 0 | 4878 |
198 |
대장용종은 모두 암의 씨앗? 용종 중에서도 '이것' 주의
Kagrowa
|
2019.04.30
|
Votes 0
|
Views 4853
|
Kagrowa | 2019.04.30 | 0 | 4853 |
197 |
스마트폰 좋아하는 당신은 '거북목', 방치했다간…
Kagrowa
|
2019.04.30
|
Votes 0
|
Views 4691
|
Kagrowa | 2019.04.30 | 0 | 4691 |
196 |
퉁퉁 붓는 내 몸, 도대체 무슨 일이
Kagrowa
|
2019.04.30
|
Votes 0
|
Views 5248
|
Kagrowa | 2019.04.30 | 0 | 5248 |
195 |
이 잘 닦으면 심장 건강도 좋은 이유
Kagrowa
|
2019.04.30
|
Votes 0
|
Views 4647
|
Kagrowa | 2019.04.30 | 0 | 4647 |
194 |
술 안 깰 때 알코올 '쫙' 빼주는 주스 추천
Kagrowa
|
2019.04.21
|
Votes 0
|
Views 5620
|
Kagrowa | 2019.04.21 | 0 | 5620 |
193 |
주말 늦잠, 꼭 자야하는 이유?.. 삶의 질이..
Kagrowa
|
2019.04.21
|
Votes 0
|
Views 6033
|
Kagrowa | 2019.04.21 | 0 | 6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