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출렁 복부비만… '심장'이 위협받는다
Author
Kagrowa
Date
2018-12-12 11:09
Views
3585
배에 지방이 많은 사람은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심장학 연구회에서 실시한 2017~2018년 심혈관질환 예방 및 당뇨병에 대한 조사 (EUROASPIRE V)는 유럽의 16개국의 진료 사례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80세 미만의 남녀 2759명을 분석했다. 참가자는 관상동맥질환이나 죽상경화증으로 인한 다른 병력이 없었지만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당뇨병으로 인해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이었다.
연구팀은 허리둘레가 남성 102cm 이상, 여성 88cm 이상일 때 복부비만으로 진단했다. 우리나라 기준은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이다. 그 결과, 이들 중 64%는 복부비만이었으며, 37%는 체질량지수가 과체중 범주(25.0~29.9kg/m²)에 속했다. 18%는 현재 흡연자였다. 36%는 주중 5일 동안 적어서 30분 정도 신체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체질량지수가 정상인 참가자들도 복부비만이라면 심장에 좋지 않다”라며 “심혈관질환 위험을 알기 위해서는 체질량지수뿐만 아니라 복부비만도 확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세계 심장학 & 심혈관 건강 학회(World Congress of Cardiology & Cardiovascular Health)’에서 발표됐다.
유럽 심장학 연구회에서 실시한 2017~2018년 심혈관질환 예방 및 당뇨병에 대한 조사 (EUROASPIRE V)는 유럽의 16개국의 진료 사례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80세 미만의 남녀 2759명을 분석했다. 참가자는 관상동맥질환이나 죽상경화증으로 인한 다른 병력이 없었지만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당뇨병으로 인해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이었다.
연구팀은 허리둘레가 남성 102cm 이상, 여성 88cm 이상일 때 복부비만으로 진단했다. 우리나라 기준은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이다. 그 결과, 이들 중 64%는 복부비만이었으며, 37%는 체질량지수가 과체중 범주(25.0~29.9kg/m²)에 속했다. 18%는 현재 흡연자였다. 36%는 주중 5일 동안 적어서 30분 정도 신체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체질량지수가 정상인 참가자들도 복부비만이라면 심장에 좋지 않다”라며 “심혈관질환 위험을 알기 위해서는 체질량지수뿐만 아니라 복부비만도 확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세계 심장학 & 심혈관 건강 학회(World Congress of Cardiology & Cardiovascular Health)’에서 발표됐다.
Total 222
Number | Title | Author | Date | Votes | Views |
222 |
[Pending] Waiting for administrator Approval.
ks98499
|
2020.01.04
|
Votes 0
|
Views 18196
|
ks98499 | 2020.01.04 | 0 | 18196 |
221 |
[Pending] Waiting for administrator Approval.
ks98499
|
2019.12.06
|
Votes 0
|
Views 17612
|
ks98499 | 2019.12.06 | 0 | 17612 |
220 |
가을의 소원
ks98499
|
2019.10.10
|
Votes 0
|
Views 18342
|
ks98499 | 2019.10.10 | 0 | 18342 |
219 |
폐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Kagrowa
|
2019.07.21
|
Votes 0
|
Views 19674
|
Kagrowa | 2019.07.21 | 0 | 19674 |
218 |
열대야 때 마신 술 꿀잠 방해한다
Kagrowa
|
2019.07.21
|
Votes 0
|
Views 19338
|
Kagrowa | 2019.07.21 | 0 | 19338 |
217 |
여름철, 발 뽀송뽀송하게 유지하려면
Kagrowa
|
2019.07.21
|
Votes 0
|
Views 19054
|
Kagrowa | 2019.07.21 | 0 | 19054 |
216 |
전립선암 뼈전이 합병증, 생존율 높이려면?
Kagrowa
|
2019.07.21
|
Votes 0
|
Views 19973
|
Kagrowa | 2019.07.21 | 0 | 19973 |
215 |
스트레스 받으면 왜 혈압 올라갈까
Kagrowa
|
2019.07.21
|
Votes 0
|
Views 9703
|
Kagrowa | 2019.07.21 | 0 | 9703 |
214 |
내마음에 그려 놓은 사람!
ks98499
|
2019.07.11
|
Votes 0
|
Views 7301
|
ks98499 | 2019.07.11 | 0 | 7301 |
213 |
6월의 장미
ks98499
|
2019.06.03
|
Votes 1
|
Views 6217
|
ks98499 | 2019.06.03 | 1 | 6217 |
212 |
일벌레 파트너와 좋은 관계 유지하는 법 4
Kagrowa
|
2019.05.28
|
Votes 0
|
Views 5975
|
Kagrowa | 2019.05.28 | 0 | 5975 |
211 |
지방축적 억제한다는 '시서스가루'의 정체
Kagrowa
|
2019.05.28
|
Votes 0
|
Views 6421
|
Kagrowa | 2019.05.28 | 0 | 6421 |
210 |
술 안 마시는 지방간 환자, 간경화 5배·간암 3.5배 위험
Kagrowa
|
2019.05.28
|
Votes 0
|
Views 5359
|
Kagrowa | 2019.05.28 | 0 | 5359 |
209 |
“암 사망률 2위 간암…40대부터 간 검사 꼭 받으세요”
Kagrowa
|
2019.05.28
|
Votes 0
|
Views 5923
|
Kagrowa | 2019.05.28 | 0 | 5923 |
208 |
노인성 질환 ‘전립선비대증’, 젊은층 증가…당뇨·비만이 원인
Kagrowa
|
2019.05.28
|
Votes 0
|
Views 5127
|
Kagrowa | 2019.05.28 | 0 | 5127 |
207 |
5월의 시
ks98499
|
2019.05.21
|
Votes 0
|
Views 4835
|
ks98499 | 2019.05.21 | 0 | 4835 |
206 |
몸에 그렇게 좋다는 노니, 왜 약으로 만든 건 없을까
Kagrowa
|
2019.05.13
|
Votes 0
|
Views 5051
|
Kagrowa | 2019.05.13 | 0 | 5051 |
205 |
채소와 과일, 정말 암 예방에 좋을까? 얼마나 먹어야 하나
Kagrowa
|
2019.05.13
|
Votes 0
|
Views 4817
|
Kagrowa | 2019.05.13 | 0 | 4817 |
204 |
위험한 봄 자외선… 피부암 증가 추세에 '희귀암'도 늘어
Kagrowa
|
2019.05.13
|
Votes 0
|
Views 4609
|
Kagrowa | 2019.05.13 | 0 | 4609 |
203 |
더위 기승… 뇌졸중 막으려면 '이것' 섭취를
Kagrowa
|
2019.05.13
|
Votes 0
|
Views 4653
|
Kagrowa | 2019.05.13 | 0 | 4653 |
202 |
고선량 방사선, 경부식도암 치료 효과 높아
Kagrowa
|
2019.05.13
|
Votes 0
|
Views 4863
|
Kagrowa | 2019.05.13 | 0 | 4863 |
201 |
5월을 드립니다.
ks98499
|
2019.05.01
|
Votes 0
|
Views 4934
|
ks98499 | 2019.05.01 | 0 | 4934 |
200 |
등산이 藥이 되는 사람, 毒이 되는 사람
Kagrowa
|
2019.04.30
|
Votes 1
|
Views 4874
|
Kagrowa | 2019.04.30 | 1 | 4874 |
199 |
노인, 침대 사용법만 잘 익혀도 꿀잠 '쿨쿨'
Kagrowa
|
2019.04.30
|
Votes 0
|
Views 4853
|
Kagrowa | 2019.04.30 | 0 | 4853 |
198 |
대장용종은 모두 암의 씨앗? 용종 중에서도 '이것' 주의
Kagrowa
|
2019.04.30
|
Votes 0
|
Views 4837
|
Kagrowa | 2019.04.30 | 0 | 4837 |
197 |
스마트폰 좋아하는 당신은 '거북목', 방치했다간…
Kagrowa
|
2019.04.30
|
Votes 0
|
Views 4673
|
Kagrowa | 2019.04.30 | 0 | 4673 |
196 |
퉁퉁 붓는 내 몸, 도대체 무슨 일이
Kagrowa
|
2019.04.30
|
Votes 0
|
Views 5222
|
Kagrowa | 2019.04.30 | 0 | 5222 |
195 |
이 잘 닦으면 심장 건강도 좋은 이유
Kagrowa
|
2019.04.30
|
Votes 0
|
Views 4624
|
Kagrowa | 2019.04.30 | 0 | 4624 |
194 |
술 안 깰 때 알코올 '쫙' 빼주는 주스 추천
Kagrowa
|
2019.04.21
|
Votes 0
|
Views 5584
|
Kagrowa | 2019.04.21 | 0 | 5584 |
193 |
주말 늦잠, 꼭 자야하는 이유?.. 삶의 질이..
Kagrowa
|
2019.04.21
|
Votes 0
|
Views 6011
|
Kagrowa | 2019.04.21 | 0 | 6011 |